Donor's time

중학교 시절 내가 조피디 노래중 가장 좋아했던 노래중하나

지금들어봐도 굉장히 심오하고 어린애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가사였는데

왜 이런노래를 ㄷㄷ 그래도 좋다.

<다음 검색결과>

누구나 추억의 가수가 있고 추억의 노래가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조피디와 조피디의 친구여 가 그러한 노래다.

사실 조피디는 2000년대로 들어서기전 얼굴없는 가수로 데뷔를 하여 활동했었다.

나우누리나 천리안 하이텔등이 쓰이던 시절에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불러 올려서 인기를 끌어 

1집을 내고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2집을 내면서 얼굴을 공개하여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대망의 2004년 동방신기가 막 데뷔해서 활동을 할 시기에 조피디의 불후의 명곡이

나왔다. 

바로 조피디라고 하면 누구나 말할 '친구여'.

동방신기가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끄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조피디는 친구여란 노래로 꽤 오랜시간 1위에 머물렀다.

그리고 나는 친구들이 동방신기에 환장할때 조피디에 미쳐있었다.

하지만 음악차트 1위에서도 내려가고 그 이후로 딱히 대중들에게 어필할만한 노래가 나오지 못한게 살짝 아쉽기도하다.

그래도 비주류에 속하던 힙합을 그렇게 장기간 (그래도 한국음악시장에서는 장기간에 속했음. 지금이야 버스커버스커라는 좀비들이 존재하지만, 그때는 4주간 1위도 엄청난 타이틀이었다.) 1위를 하게 했기에 나름 대단한 랩퍼라고 하고싶다.

그리고 조피디의 노래들이 거의 어두운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중1때 그때까지 나왔던 조피디의 음악들을 모조리 섭렵했던 나도.. 좀 특이하다면 특이했다 ㅋㅋ

글쓰면서 더 놀랐던것은 바로.. 조피디의 친구여가 인기를 끌던 시간이 벌써 10년전이라는거..

하지만 아직도 친구여라는 노래를 들으면 촌스럽단 생각이 안든다.

지금들어도 명곡!! 아마 요즘 아이들은 모르겠지 ㅋㅋ

그리고 은근 기대되기도 한다. 앞으로 나올지도 모르는 조피디의 신곡에 대하여~ 

<다음 검색 결과>

트랩트는 사실 그렇게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있는 밴드가 아니다. 나도 딸랑 한곡밖에 모르는 밴드이지만

그 한곡이 너무 좋아서 포스팅 한다.

사실 스타리그를 즐겨봤던 사람이라면 이 노래를 다 알것이다.

바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년도 오프닝이기 때문이다.

나름 포스 있는 음악이라 스타리그 오프닝곡으로 꽤 잘 어울린다.

근데 이상하게 head strong 외에는 별다른 히트곡을 내지 않은 밴드이다.

게다가 프로필을 보면 2005년 이후에 나온 앨범이 2013년. 공백기간이 꽤 길었던 밴드..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미국도 쉽게 잘 뭍히기는 뭍히나보다.

보컬 목소리도 좋고 장르만 시대에 맞게 잘 가다듬는다면 그래도 이정도는 아닐듯 싶은데 상당히 아쉬운 밴드다.

그래도 관심이 생기기에 나머지 다른 노래들도 찾아 들어봐야겠다.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을 불후의 명곡.

이노래는 결코

내가 지금 롤리팝을 먹고있어서 올리는 곡이 아니다 ㅋㅋ

우선 미카에 대한 내가 아는것을 말하자면

방금전 나는 미카가 레바논 사람인것을 알았으며 (여태 영국인인줄 알았음)

레이디가가만큼 똘끼도 있고

독특하며

자신의 색이 강한 뮤지션

그리고 의미가 있는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이다.

사실 미카는

엄청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뜬 것보다는 

개성이 강하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의미 있는 노래덕이 아닌가싶다.

그렇다고 결코 미카가 노래못부르는 가수는 아니다. 잘부르기도 한다.

난 미카를 보면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슈팅스타가 생각난다.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은 먹을때 무언가가 톡톡 터진다.

그것처럼 미카의 노래들은

물론 감성적인 노래도 있지만

정말 개성이 강하게 톡톡 튄다.

달콤하면서도 그 톡톡한 맛에 계속 먹고싶은 슈팅스타

미카는 슈팅스타이다.

노래뿐만아니라 패션에도 감각이 있는 미카.

여자에겐 레이디가가가 있다면

어쩌면 남자는 미카일지도 모른다.

굉장히 독특한 가수.

매번 노래 들을때마다 참신함을 느낀다.

라디오 헤드의 No surprise 도 그렇고 도트리도 그렇고

No surprise 는 다 좋구나~

가사가 참좋다..

이노래는 MCR중 가장 유명한 노래이다.

그리고 MCR은 My chemical romance의 약자이다.

나의 화학적인 사랑?ㅋㅋㅋ

우선 MCR은 Fall out boy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이모펑크 밴드지만

좀더 어두운 밴드이다.

그리고 라이브는..솔직히 좋다고 말하긴 그렇다..

하지만 가사의 뜻이 좋은 노래도 많고 비쥬얼도 화려한 밴드이다.

원래는 다섯명이었는데 드러머가 빠진 모양이다.

저기 계단에 앉아있는 프로게이머 김택용을 닮은 사람이 드러머이다.

여기서 가운데 금발 남자와 드러머옆의 검은 머리남자.

닮지 않았는가?

그렇다

둘은 형제이다.

금발은 보컬인 제라드 웨이

검은머리는 제라드의 동생 마이키 웨이이다.

보컬이 상당히 어려보여도 35살이다.

와..ㄷㄷㄷ 엄청난 동안..

하지만 나는 동생인 마이키 웨이가 더 잘생긴것같다. 제라드 쏘리~

먼저 말했듯이 MCR노래는 신나도

뭔가 되게 어둡다.

그래서인지 덕력있으신 분들이 MCR을 많이드르 좋아하는 것같다.

사진이 상당히 멋있다.

올해 신보가 하나 있던데

잘되기를 바란다.

MCR화이팅!

근데 마이키 너무 잘생김.

Fall out boy의 올해 신보이다.

신박하다.

이 노래로 Fall out boy를 알았다.

Fall out boy 는 MCR과 이모펑크 밴드에서 양대산맥이다.

초반엔 참 병맛 라이브를 자랑했으나 보컬이 살을 찌우고 나서 많이 좋아졌다.

프로필 사진을 갖고왔네 ㅋㅋ

맨 왼쪽부터 기타, 베이스, 보컬, 드럼이다.

보통 밴드들 사진찍을땐 무언의 규칙이 있는 것 같은데,

보통은 보컬과 기타가 센터고 그 주변으로 베이스와 드럼이 있는데

이 밴드는 보컬이 상당히 자신이 없는건지 베이스가 센터이다.

처음에 멤버를 잘모를땐 베이시스트인 피터 웬츠가 보컬인줄 알았다.

보컬이 살찌기 전 노래를 들어봤는데..

진짜.. 영 못들어줄 것같았다.

분명 후보정을 한 목소리임에도 불구할텐데

개미 기어가는 목소리에 불안정한 음색..

하지만 지금은 그때에 비해 많이 허스키해진지 오래.

괜찮아졌다. 좋아졌다.

난 이상하게

피터 웬츠만 보면 황현희가 생각난다.

황현희랑 많이 닮은 것같다.

피터 웬츠는 상당히 유명한 아내를 갖고있다.

바로 애슐리 심슨이거든 ㅋㅋㅋ

락스타 끼리 결혼했으니 멋있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는

Fall out boy라는 밴드가 조금은 생소할 수 있지만

신나는 곡도 많은 밴드이다.

그러므로 추천하는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