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장 먼저 극찬하고 싶었던 점은 연출력이다.


연극을 보는 것같은 그런연출력. 영화 역사짧은 나에겐 독특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패션과 음악.


그리고 참 그 치명적 매력이란 것을 잘 표현을 했다.




지극히 이성적인 남편 알렉세이와 아들낳고 잘살고 있던 안나.


그러던 도중 어쩌다 알게된 브론스키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자신은 이미 결혼한 유부녀이고, 아들도 있는 엄마라는 이성사이와


브론스키와 함께하고픈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은 욕망의 맛을 보게 되고


결국 그 욕망에 중독이 되면서 점점 미쳐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시대상 남자의 불륜은 관대하나 여자의 불륜은 너무나도 큰죄악같이 했다는 점을 볼 수있었다.

불륜은 남자든 여자든 잘못된 일인데 말이다.



안나 카레니나를 보자면


함께 지내는 사람과 서로 뜨거운 사랑을 느끼지 못할때


다른 사람으로 그 욕망을 채우려는 욕구가 사람에겐 기본적으로 있는 것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성으로는 도저히 절제가 안돼는 욕망인걸까?


나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욕망에 맛들면 모두 나를 떠나고 나만 비극적인 인생을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치명적인 유혹과 욕망,하지만 그끝은 추한 파멸일 뿐.하지만 비운의 여인 안나 카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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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4. 10. 01:33




<다음 검색결과>


하나의 몸에 두개의 영혼!


트와일라잇의 스테파니 메이어의 또다른 소설을 영화화했다.


일단..


트와일라잇에 비하면 로맨스씬은 조금더 적은듯?


그리고, 트와일라잇보다는 훨괜찮다. 그렇다고해서 우와 대박! 이정도는 아님...


배우들 연기도 괜찮았다.


트와일라잇의 발연기에 비하면...


그리고 뭔가 악역이 덜 악랄하고..좀 심심했다.


그냥 남주들 잘생겨서 좋았다 이정도?


그리고 시얼샤 로넌은 어톤먼트에서 봤는데.. 어릴때가 더이쁘기도했고


포스트에서 나오는 얼굴보단 영화에서 나오는 모습이 더 예쁜듯!



그리고


삼각관계는 아니다.


주인공몸에 두개의 영혼이 있기때문에


비록 한몸이어도 남주들이 사랑하는

영혼은 각자 다르다.


해피엔딩이고 뭐 괜찮은 결말이다.


트와일라잇에 비하면 그래도 발전했다. 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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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4. 5. 19:29



<토니모리 공식홈페이지>


마침 클렌징폼도 다떨어졌고, 토니모리 쿠폰북도 있겠다, 퇴근하자마자 토니모리로 직행했다.




실사다.

옛날에 무스라는것이 생각난다.

뚜껑을 열고 펌프질을 한번하면 꽤 많은양의 거품이 부풀어오른다.


상당히 쫀득쫀득해서 기분이좋다.


그리고 난 뭣도 모르고 너무 많이 해버려서 ㅋㅋㅋ


하지만 사용감이 굉장히 따뜻하다. 많이 칠했다해서 그만큼 오래 씻을 필요가 없는 클렌징 폼이다.


너무 순해서 좋은 클렌징폼!

by 빨간코도우너 2013. 3. 25. 22:41


오늘 염색을 하고자 구매를 했다.



일단 가격은 8500원으로 적당하고


냄새는 미용실 들어가자마자 나는 냄새가 남.


염색약 바르고 난뒤 30분뒤에 행구면되는데


거품 보글거리는것 때문에 엄청 간질거렸다.


일단 하고나니


붉은 빛 도는 갈색이 멤돈다.


나는 좀 어두운 자연갈색이라 그런지 사진 처럼 조금은 선명한 빨강이 나오지 않더라 ㅠㅠ 흑흑...



by 빨간코도우너 2013. 3. 23. 01:01




< 싸이월드에 등록된 좀비 주식회사>




사실 한지는 꽤 된 게임이다.


이 게임역시 한때 잘나갔던 게임이었고, 나는 지금도 재밌게 하고있다.


우선 이게임의 특징부터 나열해보자.


1. 좀비


제목부터 이게임은 좀비에 의한 게임이다.


이웃을 추가하여 이웃을 매장하여 브레인을 얻어 나무도 베게 하고 돌도 캐고 요리도 만들게 한다.(요리는 두명을 매장을 해야 가능)


이웃을 매장해야 일을 시킬수 있는 좀비와


나를 대표하는 좀비가 있다. 내가 알기론 기본적으로 하나의 좀비는계속해서 쓸수가 있는데


한 좀비로는 요리가 불가능하고, 또 나무를 캐거나 돌을 캐거나 속도가 상당히 느리므로


이게임은 이웃이 없으면 상당히 불리한 게임이다.


그리고 나를 대표하는 좀비는 간단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


2. 목표


대부분 SNG 게임은 목표성이 희미하다.


거의 없는것이 대다수.


하지만 이게임은 


일단 내가 알기로는 요리를 만들어 건물을 짓고 뭐 별짓하다보면


인간이 되는데


그 인간이 되는 것이 바로 이게임의 목표이다.





현재 내가 즐기고 있는 내 좀비 주식회사이다.


머 이벤트 식으로 특수한 건물을 선물 받기도한다.


3. 소셜기능


보통은 이웃을 방문하여 밭을 다섯번 클릭하여 돈이나 경험치, 그리고 특수 확률로 아이템을 얻기도한다.


그리고 이벤트같은 것 진행하는 건물이 있으면 클릭하여 이웃에게 아이템을 주고 자신은 경험치를 얻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4. 컬렉션


작물을 심고 재배하고, 이웃을 돕거나 할때 얻는 아이템을 모으다보면 컬렉션이 완성이 되었다고 뜬다.


내가 여태 경험한바로는 컬렉션을 모으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자기가 구매하는 것은 안돼고


우연으로 얻을수 있기때문에 뭔가 더 기대하게 된다.


무엇이 필요한지는 알지만 어떤 재료를 어떻게해야 얻을수 있는지는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커스터마이징 창이다.


그렇게 디테일하지는 않다.


성별 


헤어 옷


뭐 기본으로 주는 것중에서 모자라면 더 구매가능한데 다 캐쉬로 알고있다.



5. 데일리 보너스


24시간 텀으로 데일리 보너를 얻는다. 에브리 타운같이 선택적으로 모아서 받는것이 아닌


걍 매일매일 ㅋㅋ

5일동안 하다 갱신된다.


그리고 보물상자도 생기는데 이것또한 24시간 텀으로 얻음.




그 이외는 ...딱히 생각이 안난다.


좀비 주식회사는 이벤트를 종종 한다.


그래서 특수한 건물등을 이웃들에게서 선물을 받아 설치해서 뭐 또 보너스를 얻는다거나 그것이 가능하다.



참신한 게임 


그래픽도 마음에 든다.


아쉬운 점은 꾸민다는 느낌은 상당히 들지 않지만


그래도 재밌는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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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3. 22. 00:10

012



01


<다음 검색 결과>


제작년쯤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리부트되어 새로이 시작된 스파이더맨의


아버지 격되는 영화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개봉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더 재밌다라는 반응이 있지만


난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 훨씬 더 좋다.


이유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샐러맨더?가 뭔가..


좀 어이가 없기도했고


(파충류의 유익함을 이세상에 알려야해!)


급 후반에 전개되는 스토리도 이해가 좀 안돼었다.


그냥 원작과 좀 다른 것은 심오하게 가려했던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과는 달리


유머가 종종 있다.


그리고 답답한 편이던 MJ가 아닌 다른 여주가 나온것!


그리고 비쥬얼.



하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보다 샘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 정말 좋았던 것은



하나의 카피를,


하나의 피터 파커의 인생 멘토를 시리즈 끝까지 놓치지 않고 잘 살려 내었던 것이 있기 때문이다.




"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서의 피터파커는 참으로 찌질하기 그지없다.(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선 그다지 찌질하지 않은편)


영웅치곤 가난하지 코스튬도 저렴해보이기까지 하다.


어떻게보면 피터파커는 영웅이라기 보다는 루저에 가깝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벤 삼촌이 목숨을 잃고 난뒤


벤 삼촌의 멘토하나로 


피터파커는 총 3개의 시리즈에 걸쳐 완벽한 영웅으로 성장하고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영웅이다.


생계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고


자신의 힘에서도 그렇고..


1,2,3편 총 봐도 스파이더맨은 참 마음의 굴곡이 심한 것같다.


1편에서는 우연히 얻은 초능력을 즐기다가


2편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버리고 평범하게 살고싶어한다.


그리고 3편에서는 비로소 자신을 인정하게 된다.(중간에 심한 방황을 하게 되지만 ㅋㅋ)



거기다가


많은 사람들이 스파이더맨에 열광할수 있었던 이유를


샘 레이미가 잘살린 것같다.


뭐겠나?



가난한 사람이 영웅이다!



배트맨? 아이언맨? 슈퍼맨? 


다 가난하지 않다.


게다가 배트맨과 아이언맨은 엄청난 재벌이다.


스파이더맨은 가난한 대학생이다. 거기다가 찌질하기까지..


오죽하면 배트맨과 아이언맨이 서로 돈뿌리는데 그 가운데 스파이더맨이 돈줍고 있는 짤 까지 있다.


그것이 참 우리에게 와닿았던 것이다.


넘사벽 쳐다도 못볼 영웅이 아닌


불과 우연의 사건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흔한 이웃이던 사람이


영웅이 되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 영웅도 우리가 평소에 고민하는 것을 같이 고민하니 말이다.


어쩌면 동정심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영화 뜻과 별개로 연출적인 면에서


샘레이미의 스파이더맨 1에서는 슈퍼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이 되는 피터 파커.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우연히 암호를 뚫고 들어간 거미들이 모여진 곳에서 거미에게 물려 스파이더맨이 되는 피터파커


솔직히 둘다 말이 안돼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말이 돼는 건 뭐라고 생각할까?




난 아무리 생각해도 샘레이미의 스파이더맨 1이다.


아니 최첨단 과학장비가 설치된 곳에서의 도어락을 그것도 버튼식도 아니고 이미지화된 암호를 어떻게 우연히


혹은 한번 엿봤다고 해서 그걸 어떻게 한방에 뚫는게 가능하냔 말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는 전작의 피터파커가 못났고 찌질하고 가난해서 


꼴보기 싫어서 그렇게 했나본데 개인적으로 원작의 피터파커가 훨 괜찮다 생각한다.



여튼 


스파이더맨은 내가 좋아하는 히어로 물에서 최고다.


물론 배트맨이지만 


스파이더맨을 제일 좋아한다.


인간 적인 영웅이기 때문에..




영웅도 가난할 수 있음을 알게한 영웅. 하지만 인간적이기에 더 친근해서 좋다.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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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3. 11. 22:25



쉽팜인 슈가랜드는 한때 정말 인기를 끌었던 소셜게임이다.


스토리는 미쉘과 함께 최고의 양치기가 되는 것이다.


그만큼 양종류도 


다양하다.


총 15종류이며  그 종에 속하는 양들은 대략 8~41개 정도 가량 있다.


지금 내가 만렙이 아닌지라 다 확인을 못했는데


내가 확인을 할수 있는 양의 마릿수는 총 126마리.


40레벨이상이 되면 확인할수 있는 양은 그만큼 더 많아진다.


가끔 이벤트양으로 1~5마리정도 더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현재 내가 키우고 있는 양들이다.


디자인은 상당히 감성적이고 아기자기 하며 양의 종대로 개성이 강한 양들이다.


이 게임의 특징을 말하자면


1. 먹이주기.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여 얻은 뒤 양들에게 먹이 던지듯이 주는게 아니라


양을 직접 클릭하여 먹이를 먹인다.


이것은 양들을 단순 돈을 벌기위한 소모성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내가 이 양을 직접 한마리 한마리 소중하게 돌본다는 느낌을 줄수가 있다.


그래서 양들이 아플때 치료약을 먹이는등 좀 더 모성애를 발휘할수 있게 한다.


2. 하트 


그냥 작물이 열리면 아무거나 먹여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원하는 먹이를 먹이면 하트를 얻는다.


(원하는 먹이를 알수 있는 방법은 양들의 말풍선을 보면 알수 있다. 자기가 먹고싶은 작물의 이미지를


띄운다.)


레벨 마다 꽉차는 하트게이지가 다른데, 이 하트게이지를 다 채우면


돈이나, 경험치, 푸딩등을 얻을수 있다.


양의 마릿수가 많을수록 이득이며, 중간에


집에서 자는 양이나


어린양이 없을 수록 이득은 더 크다.


3. 서리


이웃 마을을 방문하여 한 이웃당 1일 1회 서리를 할수 있다.


양들이 먹을 작물이 내 마을에 없을때 서리를 할수 있는데


대부분 싫어한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여 파티를 여는 경우도 있어서 괜찮은 기능이다.


4. 집


집은 단순 꾸미기가 아니다.


비싼 집일수록 값이 화려하며 키울수 있는 양 마릿수도 늘어난다.


게임 플레이 화면을 보면 상단에 집그림옆에 게이지가 있는데


저 게이지가 꽉차면 양을 더이상 키우지 못한다.


하지만 집을 더 사서 들여놓으면 집의 마릿수 늘려주기 기능만큼 양을 더 키울수가 있다.


일정 골드 이상되는 집은 중축이 가능하다.


5. 여러가지 놀이기구


시소나, 콩콩이등 놀이기구 아이템이 있는데


양이 이 아이템 근처에 갈경우


시소를 탄다거나


콩콩이를 탄다는 등 애니메이션이 뜬다


게임상 특별한 버프라던지 그런것은 없으나


내 양이 그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을 보며 흐믓해 하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감성을 중히 여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6. 서리방지 아이템


여성유저는 자기것을 누군가가 훔치거나 훼손시키는 것을 상당수가 불쾌해 한다.


쉽팜에는 서리라는 시스템이 있으므로 이를 싫어할 유저를 위해


서리방지 아이템을 만들어놓았다.


밭이 있는 곳에 그 아이템을 설치해놓으면 사정거리안에 있는 밭의 작물은


이웃이 서리를 하지 못한다.


그리고 막으면 막을수록 배터리가 닳으므로 배터리를 충전해주어야 한다.


7. 돈벌기


작물을 재배하면 다른 게임처럼 인벤토리에 저장이 되는것이 아니라


그대로 팔린다.


그리고 양들을 먹이고 돌보다 보면 가위모양이 뜨는데 그때 클릭하면

양털을 깎고 자동으로 팔게된다.


작물을 그대로 팔기보다는 양들에게 먹여서 양털로 버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클릭하는 재미도 있어 추천한다.


8. 특수아이템 제조


푸딩이나, 영양제 이런것은 주로 이웃에게 선물받아 충당하나


일정 퀘스트를 다깨고나면 본인이 직접 만들수도 있다.


그 재료를 상점에서 사는 것이 아닌


이웃에게 요청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우연히 얻게되는 것을 모아 만들 수 있다.




이상 내가 확인할수 있는 특징은 저렇다.


아이템 갯수는 양의 마릿수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그 이유는 쉽팜은 에브리 타운같이 땅꾸미기 보다는 


양을 키운다라는 거에 중점을 두었으므로 그렇게 된 것같다.




곧 어플로도 나오는데 어플버전은 어떨까하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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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3. 10. 22:33


<다음 검색결과>


올해 3월1일부터 한국에서 판매시작한 향수란다.



오늘 코엑스에서 막 행사하길래 샘플 얻어왔다.


본 바틀 자체는..


일러스트는 예쁜데 내 스타일은 아니다.





샘플로 받은거다. 1미리...



Top Note : 로즈, 자스민, 오렌지 블라썸

Middle Note : 체리, 애플, 블랙 커런트

Base Note : 화이트 앰버


일단 오드 뚜왈렛은 다 그런가보다.


알콜냄새도 좀 있다.


하기야 오드 뚜왈렛 자체가 향보다는 알콜농도가 더 있는 향수니까.


향은.. 맞자마자 어디선가 익숙한 향이 생각났다.


개인 적인 느낌이지만 장아떼 러브 제네레이션 섹시 EDP 향과 살짝 비슷하다.


노트 별 향들을 보면 전혀 겹치는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ㅋㅋㅋㅋㅋ





정장정도는 입어야 어울릴만한 향수다.


캐쥬얼한 옷에는 안어울릴듯


고로 나에게도 안어울릴 향수 라는 점이 슬프다 ㅠㅠㅠㅠ 

by 빨간코도우너 2013. 3. 9. 00:53


<출처:토니모리 홈페이지>




내가 갖고 있는 것은 1호 레드 스윙이다.


나는 오렌지나 핑크는 안어울려서 가장 무난한 1호를 샀다.


작년에 산거니 쓴지는 좀 된 것이다. 한.. 6개월 정도?




손등에 찍어보았다.


연한 붉은 빛과 함께 펄이 은은하게 섞여있다.




아나..


혐짤이지만 나의 생입술이다.




틴트 글로스만 발라보았다.


원래 입술에 색이 짙은지라 그냥 글로스 같다.


그리고 뭔가 되게 싸한 느낌이 나고 딸기향도 멤돈다.




아 진짜 왤케 크게 나오는겨 쪽팔리게


..


암튼 생생틴트 1호와 같이 발라보았다.


광택이 살아있다.



디자인도 예쁘고


사실 틴트의 기능은 없지만 립글로스로는 괜찮다.

by 빨간코도우너 2013. 3. 9. 00:38




<다음 검색결과>



오늘 코엑스에 가서 마일리지로 본영화이다.



나는 작년부터 이영화를 보기만을 갈망했다.


이유는 샘레이미 감독이 맡은 영화임과 동시에


제임스 프랭코를 볼수 있는 영화였기 때문이다.


특히 개봉전 스틸샷을 봤을때 영화 이미지가 너무 예뻐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안고 영화를 보았다.



보고난 후 감상 평



영상미는 정말 최고였다.


아바타에 꿀리지 않을 그런 영상미?


찰리와 초콜렛 공장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그보다 더 발달되어있는 듯한 영상미가 돋보였다.


스토리는 그렇게 유치찬란 하지 않았다.


현실에선 그저 거렁뱅이에 바람둥이 사기꾼 마술사 일뿐인 


오즈가 깡패같은 사람에게서 도망치다 열기구를 타고 폭풍을 맞이하여


오즈라는 나라에 오게 됬는데 


오즈라는 나라에서 사고도 벌이고 오즈라는 나라를 구하며


사기를 친만큼 자신을 믿지 못했던 것에서 벗어나게되는 스토리이다.


그럭저럭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전개되는 점은 아쉬웠다.


배우들의 연기또한 훌륭했다.











스틸컷이다.


앨리스 제작진이 만든만큼 풍부하며 밝은 색감을 보인다.


영화 초반 오즈의 현실세계에서는 흑백으로 보여주다가 오즈라는 세계로 넘어오면서


색감이 풍부해지는데 그에 대한 연출 의도는


현실에서는 그저 초라한 사기꾼 오즈가


오즈라는 세계에서는 위대한 마법사가 됨을 눈에 띄게 화려하게


보이게 하고자 이렇게 연출 한 것 같다.




이영화속 깨알 콤비 원숭이와 도자기 인형이다.


원숭이가 참 귀엽다 ㅋㅋ





나는 전에 영화를 볼땐


영화에는 무조건 심오한 스토리가 있어야해!


이랬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가볍게 즐길수 있는 영화는 그 영화대로 최고의 영화이고


영상미로 즐길수 있는 영화또한 최고의 영화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오즈는 영상미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조금의 단점이라면


샘레이미 감독은 스토리적인 면에서 진중하게 가고 싶어하는 것같았다.


하지만 영화자체는 스토리보다는 영상미에 치중에 된것을 보아


샘레이미 감독의 본의도대로는 잘 안됀 것같아 아쉽기도 하다.


오즈 에 대해 혹평이 지금 계속 올라오는 모양인데


하지만 나는 이 오즈라는 영화 상당히 만족스럽게 봤다.


아름다운 영상미.


이 영화는 아름 다운 영화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하다고 본다.


이 세상 모든 영화가 뜻을 담아야 하고, 심오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



풍부한 색감으로 눈을 호강시키는 아름다운 영화.




+코엑스에서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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