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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나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며


최근에도 스타워즈를 종종봐서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본횟수는 6시리즈 다 합쳐서 20번이상은 될 것이다.


게임중에서도 스타워즈 갤러틱 배틀그라운드 시작이라는 게임도 스타크래프트 만큼 열심히 했었지..



암튼 스타워즈는 조지루카스의 상상력으로부터 시작된 6부작이나 되는 대작 영화이다.



시리즈 별로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1편 : 콰이곤진이라는 제다이기사와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소년의 만남

2편 : 제다이 수련생으로 성장한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그가 사랑하는 아미달라와의 사랑이야기와 아나킨의 스승인 

오비완과의 갈등의 시작

3편 : 제다이가 모두 멸망함과 동시에 악의 화신 다스베이더로 변해버린 아나킨.

4편 : 몰래 살아남은 아나킨의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가 오비완 캐노비의 훈련으로 제다이가 되고 레아와 한솔로와

만나게됨. 그리고 죽음의 별을 폭파

5편 : 한솔로는

냉동상태가 되어 자바에게로 넘겨짐. 그리고제다이 기사가 된 루크가 다스베이더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깨닳음( 여기서 I'm your father라는 명대사가 나옴)

6편 : 자바로부터 한솔로를 구출하고 자바를 멸망한 루크, 그리고 레아와 자신이 쌍둥이 남매임을 알게되고

다스베이더와 결투중 다스베이더가 팔파틴을 죽임. 그리고 다스베이더 죽고

제국이 멸망함과 동시에 반란군의 승리.




요약하는 능력이 없어 형편없는 요약글을 남겨버린 것같다 ㅠㅠ


스타워즈는 조금 특이한 점이


보통 1,2,3.. 이렇게 순서대로 시리즈가 개봉한것이 아니라


4,5,6 편이 먼저 나오고


1,2,3 편이 후에 나왔다.


그리고 1편은 쓰리디로도 재개봉하였으나 반응은 냉담했었다.


왜 저렇게 나왔느냐에 대한 추측으로는 기술적인 면때문이라는 말도 들었다.


CG처리 그런점이 4,5,6편찍을 당시에는 기술이 그만큼 되지 않았으므로


1,2,3편에 비해 그 때 당시 CG처리로 가능했던 시리즈가 4,5,6편이었기 때문에


4,5,6편을 먼저 개봉하고 후에 1,2,3편이 나왔다는 말도 있고


단순 재미라는 점에서 4,5,6편이 더 재밌기 때문에 먼저 개봉하고


1,2,3편은 속편으로 후에 만들은 것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뭐 솔직히 나도 잘모르겠으나


4,5,6편이 훨씬 재밌기도 했고 CG기술도 1,2,3편에 비해 덜 필요하다고도


느꼈었다.



그외 다른 캐스팅비화라던지 그런걸 얘기하자면


우선 스타워즈라는 영화자체가


소설을 거치지 않은 SF영화라는 점이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상상했던 내용들을 소설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영화화 한것.


그래서 상상력할때 늘 조지루카스가 거론 되는 것이 그런 점때문인 것같다.


(하지만 조지루카스는 스타워즈 하나로 너무 오랜시간 우려먹은 것같다.)


그리고


4편부터 루크 역으로 나오는 마크 해밀은 


시골에서 영화에 대해 공부 하려고 촬영장으로 왔다가


조지루카스가 보더니 루크 스카이워커의 이미지와 딱 어울려


캐스팅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


그리고 4편에서 오비완 캐노비 역을 맡았던 알렉 기네스는


스타워즈라는 영화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자신이 맡은 역이 일찍죽길 원했는데


실제로도 오비완은 4편에서 바로 죽어버린다.


하지만 그 후에도 목소리라던지 영상(?)으로 종종 나오기도했다.



그리고 마크 해밀의 얼굴을 보면


4편에서는 꽃미남 측에 가까운 배우였으나


4편을 찍고 사고를 당해 얼굴이 좀 망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5편에 나온 마크 해밀을 보면 얼굴이 변했음을 알수가 있다.


그때문인지 해리슨 포드는 승승장구로 잘나갔으나


마크해밀은 스타워즈 시리즈 이외에 딱히 그렇다할 작품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알사람들은 다 알지만


R2D2는 실제 88센치미터의 키를 가진 할아버지가


그 안에서 움직이며 연기를 했던 것 ㅋㅋ


그리고 쓰리피오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1,2,3 편에 대해서 말하자면


나머지 배우들은 연기를 참 잘해내었다.


1편의 아나킨 아역또한 연기를 능글맞게 잘한편이었는데


2,3편에서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아나킨 역을 맡으면서 


연기 구멍이 생겨버렸다.


헤이든이 얼굴은 참 잘생겼는데 발연기가 심했다.


2,3 편볼때 당시 내나이는 중2,중3 이었는데 그땐 좀 연기가 이상하다?


이랬는데 지금보니 발연기...


그나마 3편이 조금더 나은 것같다..




이제 막 알게된 소식에 의하면 2015년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이 개봉이 된다고 한다.


내가 열렬히 본 시리즈 영화인만큼 기대또한 크다.


얼른 개봉이 되길 바란다! 


내 생애 최고의 SF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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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결과>



일단 내용은 


아픈 엄마와 주정뱅이 아빠와 함께 살며, 친구가없는 고등학생인 앤드류와


그의 사촌 맷, 그리고 파티에서 우연히 친하게된 스티브 셋이


어느날 파티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땅굴에서 이상한 현상을 겪고나더니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이다.


페이크 다큐기법을 써서 카메라 시점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영화였다.


약간 B급 냄새도 났지만 난 솔직히 페이크 다큐 기법을 쓴 영화를 본건 처음이어서 그런지


재밌었다.



주된 주제가 


우연히 얻은 초능력이지만


나는 주인공 앤드류에게 몰입이 되었다.



앤드류는


분노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연민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연민과 분노는 극을 향하고 있었다.


물론 연민은 아픈 엄마


그리고 분노는 주정뱅이 아빠.



폭언에다가 폭행을 일삼는 한심한 아빠가 너무 싫었던 앤드류.


평범한 시절엔 그저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기도만 했던 앤드류였을 것이다.


하지만 앤드류는 능력이 생겨 아빠를 죽일수 있는 자가 된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앞서 앤드류는 왕따였다.


사람들 사이에서 잘 어울리지 못했기 때문에


유일한 친구라곤 사촌인 맷만이 있다가


그다음에 스티브라는 친구가 생겨 늘 그 둘하고만 지내왔다.


그러다가 능력이 생기고 앤드류는 비뚤은 마음을 갖게 된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초능력을 가진다면


앤드류와 같은 사람이 될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왜냐면 범죄를 저질러도 경찰도 나를 막지 못할테니 말이다.


그리고


우리들 중 누군가는 누군가를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매일 같이 그 사람이 내눈앞에 사라져주길 바라는


사람또한 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그 어두운 내면이 앤드류를 통해 알수가 있을 것이다.



사실상 


다른 영화에서도 악당이 되어가는 존재들은 앤듀류와도 같다.


스토리 자체만으로는 평이하며


페이크 다큐라는 점에서도 평이한 영화 일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앤드류에게 감정이입이 될수 있었던 것은



앤드류와 나의 처지가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음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영화를 더 감명깊게 보게 된것이 아닐까 싶다.


내 상처를 영화주인공에게 투영시켜 보는 듯한 그런 점 때문에..





너와나는 같은 마음의 친구였구나, 영화 주인공과 나의 공통점을 찾은 영화.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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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3. 6. 21:54



<다음 검색결과>


비록 기획자의 꿈은 접었으나


그래도 게임은 여전히 즐겨하므로 리뷰를 남긴다!


우선 에브라타운은


안드로이드 어플로 나오기 이전에


웹 소셜게임이었다.


그리고 IOS버전으로 '에브리팜'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나왔었다.



지금이야 좀 시들하지만 그 전만해도 에브리타운은 인기있는 소셜게임이었고


나도 하면서 언제 안드로이드 버전 나오나나오나 하다가 드디어 나온셈이다.(카톡게임으로 출시됨)


그리고 곧 에브리타운 2도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 내가 플레이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우스로 클릭하는 버전에서 


터치로만 바꼈을 뿐 게임방식자체는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좀 달라진 점이라면


룰더 스카이처럼 주민들을 들었다가 떨어뜨리는 그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타이니 팜도 동물을 그렇게 할수 있지만


타이니 팜처럼 들고 흔들면 어지러워하는 효과는 없다.


지금 실행을 해보니 클릭하면 팔다리를 아둥바둥하는 애니메이션과함께


촌장은 주변에 꽃이 퐁퐁 이런 효과가 있지만(물론 소리효과는 아니다.)


나머지 주민들은 땀방울만 나온다.


이러한 효과를 넣은 것은 일종의 소소한 재미를 위함일 거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그리고 뭐 다른 점으로는 룰더 스카이도 마찬가지이지만


한 1초정도 터치를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주변메뉴가 사라지면서 마을만 보이게 된다.


이러한 효과는 아름답게 꾸민 나의 마을을 감상하는데 방해될것이 없다는 좋은 효과도 있다 ㅋㅋ


초점이 안습..


에브리타운은 자체 스샷기능이 있어서


마을을 찍어서 자랑하기에 유용하다.


따로 스샷어플을 받아 찍거나 아니면 폰자체 스샷으로 찍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내 폰 같은 경우는 스카이 베가 LTE M인데 홈키와 홀드키를 같이 눌러야 스샷이되는 엄청난 불편함을 갖고있다. 그런데


게임자체에 스샷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매우 편하다.


그러므로 여러분 스카이 사지마세요



대부분의 카톡게임이 그렇듯 에브리타운도 모으는 소재가 있다.(주민은 일정한 레벨이 되어야 얻을수 있다.)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업데이트가 되면 더 늘어날 것도 같지만 저렇게 마을 주민 콜렉션 모으는 재미가 있어


나는 모든 주민을 모을거야 하는 또다른 목적성을 부여한다.



아 그리고


또다른 소소한 재미는


이벤트성으로 주민에게서 질문이 나온다.


선택지가 두세개 정도나오면 거기서 보상을 얻는데 적합한 답을 찍으면


하트를 얻는등 보상을 얻게된다.


그리고 소셜기능으로는 친구 마을에 방문하면 주민 머리위로 하트가 뜨는데 그 하트를 세번 눌러서 하트와 경험치를 얻는 것이다.


웹버전에서는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클로버를 찾는 것인데 


폰에서는 주민을 이용하고 있다.




별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는 대부분의 소셜게임들이 쓰는 기능과 비슷하다.

웹버전에서는 집을 업그레이드 시킬때 청정도와 돈만 맞음 다 됐지만


여기서는 레벨과 친구가 그만큼 있어야 돈을 주고 업그레이드를 시킬수가 있다.


그만큼 소셜성이 강화되었다.





순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리뷰를 적었지만


내 총평가로는



일단 원래 웹에서 있던 에브리타운이라는 게임자체가 굉장히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었었던 게임이다.


그래서 디자인적으로나 뭐나 딱히 흠잡을 것은 없다.


그냥 좀 아쉬운것은 이제 팜류게임이 점차 안나오는 시점에서 나왔는데


조금 늦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웹 버전보다 소셜성도 강화된 것 같아 좋은 것같다.


물론 나같이 친구없는 사람은 하트 모으기 힘들고 그렇겠지만 


다그렇지 모..


여튼 여기서 에브리타운 어플 리뷰를 마친다.




*수정


소셜 기능에 주민들 클릭해서 하트 얻는 것 뿐만이 아니라 돈도 얻구요


그리고 공장 도와주는 기능도 있었네요. 빼먹어서 ㅈㅅ


그리고 이웃이 날 도와줄때 하트를 얻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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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3. 6. 20:33



이제와 말하지만 나는 기초라인을 포함하여 모든 화장품은 토니모리에서만 구입한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토니모리 키스러버 생생틴트 3호 생생레드이다.


저기 오른쪽에서 두번째.


꺼먼거 옆에있는 것.




실사이다.


사실 새제품이아니다. 쓴지 두세달 정도 됬다.



손등에 발색을 해보았다. 


점성이 있는 밝은 빨강이다.



칠하고 나서 바로 휴지로 닦았는데 흔적이 남는다.


실제론 더 선명하게 남는다.



우선 나의 혐 짤 같은 입술이다. 참 두껍고 못생겼다.


보정한 것도 아닌데 입주변이 굉장히 깨끗하게 나왔네 어찌된일이지 여튼 생입술이다.


나는 원래 입술색이 짙은 편이다.



중앙부분에만 톡톡 두번두드리고 음마음마 한 사진이다.


윗입술이 개 두껍다.


생입술임에도 불구하고 빨강보다는 핑크에 가까운 빨강이다.


비비나 컨실러로 입술색 죽이고 바르면 연핑크 퇴서 나는 홍두깨를 찾는 고은애 아줌마가 될듯



아 그리고 


보정은 하지 않았다.


이상하게 왤케 하얗게 나온거지 화장도 안하고 쌩얼에 틴트만 발랐는데..


아 카메라가 화질이 구리구나


참고로 내 디카는


1010만화소 삼성 ST30 디카다


제작년에 지마켓에서 구만원에 팔길래 샀다.


DSLR은 무슨 ㅠㅠ 

by 빨간코도우너 2013. 3. 5. 18:22

<다음 검색결과>



어톤먼트..


일단 영화 자체로는.. 내가 본 얼마안돼는 독립영화중 하나이다.



그리고 어톤먼트(Atonement)


라는 영어는 '속죄'라는 뜻을 갖고있다.


왜 속죄인지


왜 어톤먼트 인지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귀족의 딸로 태어난 작가가 꿈인 브로닌


그리고 브로닌의 언니 세실리아가 있다.


그리고 그 집의 하인 로비도 있다.


그리고 세실리아와 로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하지만 브로닌은 세실리아와 로비의 사이를 오해하고 만다.


왜냐면 항상 브로닌이 오해할만한 모습만 브로닌에게 보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 오해가 그 둘 사이를 갈라놓게 만들어 버렸다.


아주 가슴아프게..


어쩌면 그 브로닌이 그 오해를 가슴속에 담아 두기만 했었다면 


그 둘은 영원히 행복할 수도 있었으나


그 오해가....... 브로닌의 가슴속에서 나와버려


그 둘을 갈갈이 찢어버렸다.


로비는.. 그리고 세실리아는


항상 가슴에 이말을 담고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고 


꿈꿔왔다.



"Come back... Come back to me."


왜 둘은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랑했는데 


한 소녀의 오해가 이렇게까지 둘을 찢어버리게 까지 만들어 버렸을까...



이 영화를 보면


상당수가 브로닌에게 욕을 할것이다.


나또한 그랬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브로닌도 불쌍하다.


세실리아와 로비는 성인 vs 성인으로 열정적인 사랑을 해왔다.


하지만 브로닌에게는 로비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갖고 있었다.


브로닌에게 로비는 첫사랑이자 짝사랑하는 상대였던 것이다.


브로닌이 직접 로비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안나왔으나 영화를 보다보면 은유적으로 


브로닌이 로비를 좋아하는 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브로닌은 성장하여 자신이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깨닳고


그에 대한 속죄를 하려했다.


원작을 본 사람들은 이미 알것이지만


나같이 원작을 안보고 영화먼저 본사람은 아마 그 중후반까지는


행복하게 살았을거야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정말 그랬다면


아직도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플리가 없다.


정말 영화 후기를 쓰는데도 너무 먹먹해서 손이 빨리 움직이지를 않는다.



그리고


이 영화에게 배신당한 것도 있는게


여태 실화인줄 알았는데 실화가 아니란다..


멘붕...엉엉





가슴 먹먹해지는 너무나도 가슴아픈 사랑.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의 슬픈 노래 어톤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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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인텐스 케어 갈락토미세스 퍼스트 에센스와 더불어 얻게 된 증정품인 토니모리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에멀젼이다.


요즘 로션은 이름이 왜 이렇게 죄다 긴거냐고!!!!


뭔가 점성이 있는 제품이다.


좀 무거운 로션이다.




조금만 발라서인지 광택은 좀 덜하지만 아까 저 만큼의 양에 이정도면 꽤 무겁다.


나는 코부분만 기름기있고, 뺨은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피부이다.



지성피부에겐 비추하고


복합성이라도 겨울이나 봄 가을 만 사용 가능하지 여름은 힘들 것같다. 

by 빨간코도우너 2013. 3. 3. 21:19

<출처: 토니모리 홈페이지 - http://www.etonymoly.com/goods/content.asp?guid=2564&cate=139>


그 참 이름 한번 더럽게 기네


지난주 쯤 로션이 다 떨어져서 토니모리 갔는데 직원이 이거랑 증정품으로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에멀젼을 증정해준다며 팔길래 샀다.



이것이 실사..


내방배경이 지저분해서 노트북위에 놓고 찍었다.


플라스틱 제질이라 보기보다 안무겁다.


에스케이투 피테라 에센스 저렴이로 유명한데


그보다 먼저나온 미샤보다더 저렴하고 피테라 에센스와 미샤꺼보다 발효 여과물이 더 높다. 



물처럼 흐르는 에센스이다.


보통 내가 생각하는 에센스는 에멀젼과 큰차이없는 질감이었는데 

이런 에센스는 사실 처음 써본다.



손등에 문지르고 토닥토닥흡수시키니 손등이 반질반질하다. 


에센스인데 오일인것처럼 약간 미끌거린다. 그런데 미끌거리면서도 산뜻해지는 묘한 에센스이다.



평소에는 솜에다 덜어서 솜으로 문지르고는 토닥토닥 두드려 흡수를 시킨다.


지금 쓴지 한 일주정도 지났는데 촉촉해지고 피부도 환해졌다. 


가격은 정가 38000원으로 토니모리 치고 좀 비싼 제품이긴 하지만 괜찮은 에센스이다.


by 빨간코도우너 2013. 3. 3. 21:06


<다음 검색결과>



영화 소개는 마치 어마어마한 재난 영화처럼 되어있지만 사실은 아니다.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더 그레이는 재난영화의 탈을 쓴 철학 영화이다.




영화에서 알래스카의 폭설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피난을 가는중 사고를 겪어 고립되어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심경변화와 사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거기서 늑대라는 매개체가 투입이 되었는데


늑대라는 존재로 인해


인생이란 얼마나 가혹하고 잔인한지,


그리고 진짜 인생이란게 무엇인지 감성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우리의 삶은 영화속 재난만큼 힘들다.(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힘든 삶속에서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도데체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무기력 해지다가도


또 어떤 것 때문에 나는 살아야겠다 마음먹고


위험한 일에도 용기를 내어 도전하기도 한다.



힘든 삶속에서 우리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한가지의 기둥을 붙잡고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속 오트웨이(리암니슨)이 죽고싶을때마다 늘 되뇌이는 말 처럼..



한번 더싸워보세 마지막까지 폼나게 싸워보세,

바로 이날 살고 또 죽으세

바로 이날 살고 또 죽으세



하지만 이 기둥마저도 놓쳐 스스로 목숨을 끊고 삶의 길을 포기하는 사람들또한 현실엔 많다.


하지만 영화에선 그런 사람들을 질책을 하지 않는다.


그것또한 그들의 선택이고, 그들에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테니 말이다.



스포일지 모르겠으나


이 영화는 마무리가 상당히 애매하게 끝났다.


관객의 해석에 따라 결론이 달라지는 영화.


그리고 인생의 뜻을 알려주는 영화.


그렇다. 인생엔 승자와 패자, 그리고 완벽한 결론이 나는 인생이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이영화를 본지 오래되지 않았다. 작년에 나온영화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내 생의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가족들때문에 속썩이며 사는 나


그리고 내 진로에 실망하고 방황하는 나에게


삶이란 기나긴 여정의 희망을 심어준 영화였기 때문이다.




인생은 참으로 고되고 힘들지만 그래도 나는 살아갈 힘이 있음을 알게 해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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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3. 2. 17:30


<다음 검색결과>



가위손.


내가 조니뎁을 처음으로 봤던 영화였고,(하지만 사실 조니뎁의 팬은 아니다.)


꽤 충격적이면서도 슬퍼했던 영화이다.


이영화를 볼때 내나이는 초등학교 3학년.. ㅋㅋㅋ


명절 특선으로 가위손을 보고 다음날 학교가니 애들이 죄다 가위손 얘기를 했었던..



그때의 기억으로


생생히 기억나는 장면은


어떤 박사가 가위손인 에드워드를 창조해냈고, 


가짜팔로 에드워드를 감싸려고했는데 에드워드가 손으로 그 팔을 만지자 잘려나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먹고 사망하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정원사로 일하게 된 에드워드는 아마 그 집 딸래미를 사랑하게 됬지만


자기 손때문에사랑하는 이를 마음대로 안지도 못한다..



너무 충격이어서 그런지 대체적인 줄거리는 줄곧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고딩땐가 EBS에서 해주길래 봤었는데


참 가슴아프고 먹먹하더라.. 초등학교때는 그저 공포영화일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팠다.


뭐라 말할수 없는 그 먹먹함..


사람들때문에 상처받고, 도망가는 가위손 에드워드.


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죄지었다고 누명씌웠던 에드워드..



그러한 점때문에 여주와 에드워드는 서로사랑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즈음 얼음에 가위질을 하니 마치 눈처럼 흩날리던 그 장면은 정말 명장면중 명장면이었다.




아름답고 신비하면서도 슬펐던 영화. 가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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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빨간코도우너 2013. 3. 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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