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와 마지막글이 6월 1일이고 그 이후로 글이 없다니 ㅠㅠ


진짜 부지런해야 뭐든 해낼수 있는 거였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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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다음 검색 결과>





1. 스타 트렉?






  

스타 트렉은 60년대 미국에서 인기를 끌던 드라마라고 한다. 미드에서 스타트렉 시리즈 보면 상당히 많던데 나는 아직 본적은 없다. 영화로만 봤으니깐.

아무튼 스타트렉은 스타워즈와 함께 SF의 양대산맥이다. 그만큼 인기도 많으며그들의 팬덤이름은 '트렉키'이다.

스타워즈 팬으로써  상당히 경쟁심돋는 시리즈 이긴 하나 영화를 보고 상당히 흥미가 가는 시리즈 이기도 하다.

드라마 이외에 영화로도 개봉이 됬었다.(J.J 에이브럼스가 맡은 최근작들 제외하자면.) 하지만 네메시스인가 이 편은 아주 흥행을 말아먹었다고 한다.



2. 리부트된 스타트렉.


<로스트>를 제작했었던 J.J 에이 브럼스(미안하다, 로스트말곤 아는 작품이 없다 ㅠㅠ)가 새로이 감독하게 되면서 스타트렉은 리부트가 된다. 그 시작은 바로 ' 더 비기닝'.

물론 내 관람 순서는.. 역행이다. 왜냐하면 2009년 당시는 내가 영화를 거의 안보던 때이기 때문이다. 최근 개봉한 다크니스를 보고 너무 재밌어서 더 비기닝도 같이 보게 되었다. 

드라마를 제작했던 감독이어서 그런가 다크니스를 보면서 느꼈지만 웅장한 전투씬이라던지 그런것 보다는 뭔가 더 주인공에게 중점을 두고 스토리가 전개되는 그런 뭔가 좀더 드라마적인 영화인것 같다.

그리고 스타트렉에서 가장 큰 매력쟁이는 역시 벌컨인이 아닌가 싶다. 주인공중 유일한 벌컨인 스팍. 난 영화보고 스팍역을 맡은 재커리 퀸토에 꽃혀버리고 말았다.

어떻게 감정을 숨길 수 있는지 참 난 궁금하다. 정말로 저런 존재가 우주에는 존재할까?

이전 미드 버전 스타트렉과 개봉되었던 영화에서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스토리상 주인공은 커크 인것같은데 왠지 느낌은 스팍이 주인공인 것같은 그런 느낌? 하지만 어찌됬건 리부트 된 스타트렉에서는 스팍과 커크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두고 있다.

감정적인 커크와 이성적인 스팍의 조합 환상적이다. 그렇게 그 둘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서로를 필요로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아주 잘 그려낸 것 같다.


3. 마치며


어찌됬건 정말 재밌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재밌다. 너무 재밌어서 다크니스를 극장에서 3번이나 봤다. 다음에 시리즈는 또 언제 나올까? 스타워즈 팬이면서도 기대되는 스타트렉^^.

웃긴 사실은 J.J에이브럼스가 2015년에 개봉할 스타워즈 7감독도 맡게 되었단다.( 스타트렉보다 100000배는 더 재밌는 영화로 만들어 주시길^^)

스토리도 재미도 모두 좋은 스타트렉!  다음번에 또 볼수 있었으면 한다. (그래도 내게 최고는 역시 스타워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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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 결과>


* 팬도럼 증후군 : 우주선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장기간 있을 경우 생기는 증상. 손이 떨린다던지 갑작스런 불안증세, 편집증 등이 일어난다.

정신적인 충격이 더해질경우 증상은 급격히 악화된다.



 나는 이 영화가 개봉했을때 너무나도 보고싶었다.


왜냐면 그 이전에 봤던 교육용 만화에서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이 있었는데


그 책에서도 팬도럼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서야 팬도럼이라는 영화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 스포있음)



1. 우주, 낯선 공간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공포.


   

우주라는 것은 인간에게 어떤 공간 일까?

신비로운 곳, 여행할 수 있다면 가고 싶은곳 등 막연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일 것이다.

하지만 결코 무시못할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염두하지 않는 증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팬도럼 증후군이다.

보통 사람들은 우주를 가는 것이 흔한 경험은 아니므로 그럴 수 있다.(물론 나도 우주여행은 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팬도럼 증후군이 결코 누군가가 지어낸 허구가 아니다. 실제로 옛날 구소련 우주여행사들이 단체로 반발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그들이 모두 팬도럼 증후군에 걸렸다는 것이다.


귀와 코에서 피가흐르고 갑작스런 손떨림, 강박증 편집증등 증상은 다양하다. 하지만 분명히 그것이 사람에게 좋은 현상은 아닐 것이다. 

팬도럼 영화 내용에서도 에덴호라고 하는 우주선의 선장?아무튼 그 쯤 되는 사람이 팬도럼에 걸려서 승객들이 잠들어 있는 캡슐을 모두 우주 밖으로 방출하여 무고한 생명들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만큼 팬도럼 증후군이 무섭다는 것 같다.

이야기를 끌고 가는 주인공인 바우어 조차 처음에는 정상인듯 했으나 후반부 갈수록 팬도럼 증후군에 빠지기 시작한다. 초반에 경미한 손떨림을 아무렇지 않게 넘겼으나  사건을 거치고 거칠수록 영화가 막바지에 다다르게 될수록 바우어 마저도 급격히 팬도럼 증후군에 빠지기 시작한다.


영화 제목이 팬도럼인 만큼 팬도럼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도 , 그리고 팬도럼에 빠지는 주인공의 모습도 종종 보이지만 실상은 팬도럼 증후군보다는 다른 부분에 더 중점을 둔 영화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영화 초중반 부 쯤 보면 바우어의 어린시절을 볼 수 있다.

일단 지구인이 타니스로 가게 된 이유야 지하자원 때문에 전쟁을 하다가 가게 된것이긴 하지만 저 파란 눈동자에는 타니스라는 낯선 행성으로 가기위한, 그리고 우주 여행을 위한 선망이 담겨 있다.

주인공 바우어는 어린시절 굉장히 우주에 대해 호기심이 충만했고 어쩌면 저 눈빛은 우리의 시선과도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우어의 어린 시절이 나오기전 바우어는 이상한 괴물에게 쫓겨 지쳐 있는 상태였다.  어린시절 상상하던 우주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하는 후회의 모습이었다.

고대하던 공간에 대한, 고대하던 꿈에 대한 현실에 굉장한 실망을 하는 모습이다.

어린시절 꿈이 가득했던 파란 눈동자는 이제는 빛을 잃은 것이다. 


가고싶었던 꿈의 우주에서 지옥의 우주로 변하는 순간..



2. 정체를 알수 없는 괴물들.


우주라는 것을 소재에 담은 만큼 외계종족이 나오긴 한다.

외계종족이라곤 하지만 진짜 외계인은 아니다.

영화 중간중간마다 자주 나타나며 깜짝 놀라게 하는 요소 이다.

사람보다 빠르고 영악하고 강하다. 아무리 찔러도 잘 죽지않는 정말 끈질긴 생명력의 소유자들.

이들의 정확한 정체는 영화를 끝까지 봐도 나오지 않는다. 아마 이럴것이다 라는 추론외에는..

여자주인공의 말에 따르면 엘리시움 호(우주선)에 타기전 사람들이 적응촉진제를 맞는데 그 적응촉진제가 너무 잘들어서 진화해버린 인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저렇게 괴물이 된것을 진화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하다.

너무 진화하면 이성을 잃고 살아갈리가 없을테니 말이다.

진화한 인간치고 뭔가 원시부족같기도하다. 


하지만 이들의 존재는 영화 흐름상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영화에다가 소소한 재미거리를 불어넣어 주는 존재들일뿐.

나는 그다지 잔인한 것을 좋아하지 않고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얘네 나올땐 빨리 빨리 넘기는 편이다.


3. 사건의 중심 페이튼 중위,그리고 반전


영화 초반에는 그저 주인공과 한패로 보이는 인물이었으나 이 인물이 팬도럼 영화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원흉이다.

그 또한 지독한 팬도럼 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고, 에덴의 그 팬도럼 증상으로 승객을 모두 우주로 방출 시켜버린 사람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지독한 싸이코이다.

영화 초반에는 바우어를 진정시키는 인물로 비춰졌으나 사실상 페이튼 중위 본인이 오랜시간 팬도럼 증후군에 빠져 살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인지를 전혀 못하는 인물로 비춰진다.




우선 그가 왜 사건의 중심인지는 갈로 상병을 보면 알 수 있다.


 


 일단 사진 자체도 심각한 팬도럼 증후군을 겪고 있는 갈로 상병이다.

갈로 상병은 초반에 지구의 마지막 지령(?)을 들었던 인물들 중 하나였는데 영화 중반부에 이상한 미끌거리는 로프 사이에 껴있다가 페이튼 중위에 의해 구출 되는 인물이다.

눈에 띄게 심각할 정도로 팬도럼 증후군에 깊이 빠져드는 뭔가 나약한 인물로 비춰진다.


하지만 페이튼 중위에게 알려져있지 않은 진실을 알려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갈로 상병은 인물이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

갈로 상병이 왜 이상한가? 단지 팬도럼 증후군 때문이 아닌 중반부 인물의 대사를 통해 한발짝 다가갈 수 있다.


태초에 엘리시움 호가 지구에서 출발 했을 때, 그때 다른 승객들은 모두 죽음보다 깊은 잠에 들어 있었다.

 그 때 지구의 최후의 메세지를 들은 인물들이 있었다.

그런데 도중에 지구가 소멸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그 인물들 대다수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되어 이성을 잃는다.


그리고 지구가 없어진 순간


그들 사이에 있던 지켜야할 법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고


항해의 의미를 잃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시작한다.


그 잔인한 싸움중 오직 한명의 인물만이 살아남아 모두가 잠든사이


혼자 잠에 안들고 깨어 스스로 왕이된다.


그리고 잔인 무도한 행동일 게시한다.


무고한 승객들을 화물칸에 넣어 서로 싸우고 죽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인물이 바로 갈로 상병이라는 것이다. 갈로 상병이 바로 그 괴물들의 원흉인 것이다. 화물칸에 넣어진 승객들 중 적응 촉진제가 잘 들어맞은 승객들만이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을 죽여 그들을 먹음으로 굶주림을 이겨내고, 점점 괴물로 변해갔던 것이다.


마지막에 거의 다다랐을때 정신이 나간 갈로상병과 페이튼 중위가 싸우는 부분에서 그들의 손목이 곂치는 순간 갈로상병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페이튼 중위만이 남는다.

그리고 갈로상병이 진정제를 들고 싸울때 그가 들고있던 진정제가 페이튼 중위몸으로 들어가는 순간 없어진 것을 보아 원레부터 페이튼 중위라는 사람 자체는 존재 하지않았고 갈로 상병이 만들어낸 또다른 인격임을 암시할 수 있다.

이성적이던 페이튼이 잠든 순간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갈로 상병이 눈을 뜸과 동시에 또다른 진실또한 같이 눈을 뜬다.

이미 엘리시움호는 타니스 호에 도착을 해있었다는 사실. 하지만 갈로 상병은 이 못됀 게임을 계속 하고 싶었던 것이다. 



4.결론


먼저 앞서 말했듯이 영화 제목은 팬도럼이지만 결코 팬도럼 증후군이 중점인 영화는 아니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 중점의 내용이다. 참으로 불편하겠지만 말이다. 

아무도 자기자신을 막을 자가 없고 양심에 걸릴 법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 때 자기자신도 모르게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져있던 포악한 본능이 표면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물건을 훔쳐도 우리를 쫓을 경찰이 없다면? 사람을 죽이면 벌받는다라는 기본적인 도덕개념이 사라진다면? 그 어떠한 짓을 해도 당하는 사람들은 원인도 모르고 날 막을자가 그 누구도 없다면? 과연 그 상황에서  포악한 내면을 끝까지 감추고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과연 몇이나 있을 듯 싶다.

쉽게 좋아하긴 힘들어도 금방 싫증내고 화내는 것이 더 익숙하니 말이다.

갈로 상병이 어쩌면 인간의 포악한 내면을 아주 잘 살린 인물인 듯 하다. 우린 그가 한 행동을 악행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은 우린 지금 법이 존재하고 도덕이 존재하는 곳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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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인 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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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긋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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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


샘플로 써보고 괜찮길래 이제는 비비크림 대신 씨씨를 쓰기로 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아담하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색이 점점 피부색과 같아진다.


신기하네 ㅋㅋㅋ


암튼 나도 요즘 대세인 씨씨로 갈아탔다!


요놈 물건일세 ㅎㅎ


by 빨간코도우너 2013. 5. 18. 22:11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


모공 관리가 시급해서 부랴부랴샀다.


오 디자인 이쁘다 꽤 귀엽다.


딱 열자마자 느껴지는 깊은 초콜릿향 정말먹고 싶었다..


그리고 되게 쫀득쫀득하다


피부에 발라보니 좀 자극이 가는것같긴한데 나만 그런가 


여튼 괜찮은 팩!



by 빨간코도우너 2013. 5. 18. 21:54

원다이렉션 팬분들 친추점여


https://www.facebook.com/yujiyeon1004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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